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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나의 웰니스러운 연말정산

    2023년 한 해 동안 나의 건강은 어땠고, 웰니스러운 삶이었는지 돌아볼 수 있었던 가지랩 ‘2023 웰니스 연말정산’ 후기 들려 드릴게요!

    한 해를 돌아보는 웰니스 연말정산


    ‘웰니스 연말정산?’ 연말에 진행되는 많은 회고가 있지만, 웰니스 연말정산은 처음 들어보죠?

    제가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가지랩에서 주최한 2023 웰니스 연말정산은 웰니스 관점에서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내년을 준비하는 웰니스 회고 행사입니다.

    웰니스러운 삶을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행사가 있다면 더욱 빠질 수 없죠! 연말에 야심 차게 회고를 계획해도 막상 혼자 하려고 하면 귀찮아서 하기 싫잖아요.

    이런 행사를 통해 다른 사람의 웰니스는 어떨지? 나는 한 해 동안 웰니스러웠는지? 살펴보며, 2023년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2023년, 당신의 웰니스는 어땠나요?


    커뮤니티 팀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웰니스 템플릿이에요. 몸, 마음, 관계, 커리어, 환경 이렇게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나의 상태를 체크하며, 한 해를 돌아볼 수 있어요.

    이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질문은 ‘올해의 Thing’을 정하는 것이었는데요. 저는 ‘올해의 운동’으로 풋살을 썼어요.


    풋살은 이제 막 시작한 운동이지만, 그동안 했던 운동(요가,헬스)에서 느낄 수 없었던 팀워크와 스포츠 정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매력적인 운동이기 때문에, 회고에 오신 분들께 공유하고자 적었어요.

    질문지 작성 후,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발리로 5주 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요가와 채식에 빠지신 분, 아침, 저녁으로 싱잉볼을 울리며 마음을 가담는 분,


    훌라 댄스와 아프리카 댄스가 여성에게 좋은 운동이라며 꼭 도전해 보라고 권유해 주신 분 등 각자만의 웰니스 방식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듣다 보니 세상엔 다양한 웰니스가 있더라고요.

    2024, 당신의 웰니스 새해다짐은?


    2023년 회고를 마치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어떤 웰니스러운 삶을 실천하고 싶은지 생각해보았어요.  

    저는 올해 자취를 시작하면서 배달 음식을 습관처럼 먹었는데요. 이런 자신을 돌아보며 내년에는 ‘일주일에 3회 이상 집밥 만들어 먹기’ 라는 작은 목표를 세웠답니다. 

    또한, 아직은 풋살 초보지만, 내년에는 주말에 열리는 풋살 대회에도 참여하고 싶어요. 

    연말에도 건강한 음식과 함께

    츄퍼마켓 논알콜 와인 살펴보기

    이번 행사에서 알게 된 다양한 브랜드가 있어요. 우선 논 알코올 웰니스 드링크를 제공한 츄퍼마켓의 ‘졸린가바’ 와인은 ‘가바(GABA)’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숙면을 취하도록 도와주는 뱅쇼라고 해요.

    불면증으로 힘든 밤을 보내는 분이라면, 자기 전 ‘졸린가바’ 와인 한 잔을 마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논 알코올이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같은 연말에 홈파티 선물로도 아주 좋고요.

    푸디케이션 ‘나린티’ 살펴보기

    그리고 의사가 처방해주는 티 ‘나린티’도 선물로 주셨는데요. 지난 뜨개 명상 때 받은 이후로 집에서 잘 먹고 있었는데 이번 행사에서도 주셔서 자기 전 한 잔 마시고 푹 잤습니다.

    다이어트에 좋은 가벼움 티, 고혈압에 좋은 평온 티, 해독에 좋은 정화 티 마지막으로 당뇨에 좋은 조절 티 이렇게 네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저는 다이어트에 좋은 가벼움 티를 자주 마셔요.

    특히, 오전에 차를 우리고, 오후에 한 번 더 우려도 그 맛이 그대로였어요. 대부분 차는 일회성이지만, 나린티는 오랫동안 우려 마실 수 있는 티입니다.

    소감
    ‘당신의 웰니스는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하면 아직 어떤 말로 대답해야 할지 망설여져요.


    매번 하고 싶은 운동도 다르고, 먹고 싶은 음식도 달라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거든요. 어제 회고 이후엔 발리 요가&채식 여행에 관심이 생겼을 정도로 관심사가 넓어요.

    다만,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웰니스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경험하고, 실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특히나 어제 참여한 웰니스 회고를 통해 ‘나는 한 해 동안 몸과 마음 그리고 사회적으로 건강했나?’ 라는 질문에 ‘2023년은 웰니스를 다양하게 경험한 해였구나!’ 싶었어요. 한편으로 뿌듯했죠.

    이런 시간이 자꾸 쌓이다 보면 내면과 외면 모두 건강한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요?

    내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단단한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떤 웰니스러운 도전을 할지 스스로 너무 기대되네요.